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청양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공중위생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충남도 및 시군 특별사법경찰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숙박업 객실·침구 등 청결상태 ▲환기 및 조명상태 ▲시설·설비기준 준수 상태 ▲이·미용업 무허가 영업 ▲불법의료행위 등이다.
또한, 위생관리기준 여부는 물론이고 음용수와 목욕장 욕조수의 수질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를 단속해 위반업소는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청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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