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최선
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최선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6.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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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해수욕장 개장기간 최종 확정, 안전 운영에 총력 다하기로
 

태안군이 지역 30개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을 최종 확정짓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와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태안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열고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위원 16명 등 총 23명의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관내 해수욕장의 개장기간과 개장시간을 의결해 최종 확정지었다.

 

이어 16일에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 군수와 부군수, 관계기관 및 단체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해수욕장 종합운영 관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확정에 따른 군 및 관련 기관 간 관리운영 방안과 세부적인 실행계획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의 해수욕장 개장일은 내달 △1일 샛별, 장삼포, 바람아래, 몽산포, 달산포, 청포대, 마검포, 곰섬, 연포, 구름포, 의항, 방주골, 천리포, 어은돌, 파도리, 통개, 학암포, 신두리 △2일 꾸지나무골 △4일 안면, 만리포 △5일 구례포 △9일 밧개, 방포 △10일 백사장, 삼봉, 기지포, 두여, 꽃지 △16일 갈음이 등이다.

 

또한, 30개 해수욕장 모두 8월 31일 폐장하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설명회 개최 △지역번영회 법인화 추진 △‘태안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에 나서며 해수욕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해수욕장 전역에 투입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위생업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군의 전 분야에 걸쳐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해수욕장의 안전과 환경 등에 중점을 두고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 안전관리요원 선발과 현장 근무, 관련 단체와의 협조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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