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시도·농어촌도로 교량, 터널 156곳 점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23일까지 시도, 농어촌도로 교량 154개소 및 터널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도로관리담당 외 3명과 각 읍․면․동사무소 직원을 점검반으로 구성, 교량의 각 부재에 근접해 상세한 정밀 육안 점검 방식으로 점검 후 교량전체 외관조사 총괄표에 의해 정리하고, 보수가 시급한 교량은 유지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항목은 상판부 교면포장, 상판의 균열, 탈락, 누수, 백태, 신축이음, 난간, 연석을 비롯해 상부구조의 콘크리트 중앙·지점 가로보의 균열, 박리, 백태, 탈락과 강재의 부식, 변형, 파손, 볼트의 변형, 이완 등 파손 상태와 하부구조의 교좌장치, 구체의 파손균열, 기초의 세굴침하 등으로 손상 정도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해 관리할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우기철 등이 도래함에 따라 안전사고 요인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시설 점검과 사후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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