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지난 15일 소비자중심경영(CCM)선포식을 갖고 첫 번째 실천과제로 모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징수 방법을 다양화 하는 등 고객편의 중심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현재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에서만 실시하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15개소 노상주차장, 농수산물도매시장부설주차장까지 확대하여 전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징수방법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금년 3월부터 10분 무료주차를 실시하였으며, 1일 주차요금도 인하하여 운영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공단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금번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주차요금 정산 방식을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변경할 경우 현금 취급 최소화를 통한 주차요금 징수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며, 카드사용이 일반화된 고객들에게 편리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경동 시외환승주차장이 잦은 만차로 고객들이 대기시간이 많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여유공간을 알릴 수 있는 LED전광판을 설치하여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증축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 했다.
주차사업팀(팀장 김원배)은 앞으로도 공단은 모든 서비스를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며, 질 높은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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