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청주시에 등록되어 있는 전세버스 49개 운송업체에 대하여 하반기 행락철 안전운행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에 대한 교통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사업경영 및 운수종사자 관리와 자동차관리 분야를 점검하여 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시는 운수종사자 안전교육과 서비스 교육 이행 및 운수종사자 관리, 가요반주기 설치 여부와 차량안전띠 정상작동 여부 등 차량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법규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확행 및 관련기관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운수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선제점검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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