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4. 11. 4.(화) 15:00 강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통합청주시 흥덕구청사 부지(안)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월 21일 용역비 2억 7백만원을 투입하여 ㈜홍익기술단과 용역계약을 체결, 신설되는 흥덕구청사 부지(안) 선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결정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용역과정과 최적의 청사위치 후보대안에 대한 주민들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들과 지역 시의원들 및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용역을 담당한 ㈜홍익기술단에서 최적후보 복수(안)에 대한 직접 설명하고, 이어 참석주민들의 질문과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통합청주시의 행정개편으로 인해 신설이 필요한 흥덕구청사의 건립은 흥덕구 주민뿐만 아니라 강내면 주민들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청원·청주의 자율통합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청사가 될 것이며 상생발전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질 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토대로 수렴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 오는 12월경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청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흥덕구청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큰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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