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그동안 실시해오던 구청장 현장행정을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방법을 다양화한 ‘목요 현장대화의 날’로 변경해 소통의 문턱을 낮추고 SNS 등을 통해 매주 목요일 주민생활 구석구석을 살핀다.
이날 처음 실시한 현장대화의 날에는 대전산업단지협회외 5개소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메르스 확산방지와 예방대책을 홍보하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수범 구청장은 “요즘같은 SNS 시대에 주민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건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청장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밴드, 트위터 등 다양한 매체에 안테나를 세워 한발 앞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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