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민·외국인 200여명 참여… 외국인과 소통으로 대전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 기대
대전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오는 21일(일) 낮 12시 계족산에서 시민과 외국인 200여 명이 참여하는‘계족산 맨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농촌체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아름다운 대전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외국인과 소통을 통해 글로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비롯하여 시민과 외국인 1:1 친구 맺기, 뻔뻔한 클래식* 감상, 복수고 유네스코 동아리의 장기자랑 등이다.
김영진 국제협력담당은“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에게 대전의 명소를 체험하게 하여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시민과 외국인이 교류·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교류센터(042-223-0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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