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 ... 불우이웃 성금 등 활용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지회장 이재성)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확산지(노성면 읍내리 457-1)에서 회원들이 직접 재배 수확한 수미 감자를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에 판매하는 감자는 회원들이 자립기반강화 일환으로 노성면 읍내리 일원 휴경농지(6,612㎡)를 임대하여 직접 재배한 것이다.
수확된 감자(10kg/1,000박스) 전 물량이 판매될 경우 약 1천만의 수익금이 예상됨에 따라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새마을 자립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이재성 지회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수익사업 및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지난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추석명절을 전후로 한 무연분묘 벌초해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는 등 고향 사랑에 솔선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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