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에서 관리·운영하는 종합장시시설 목련공원의 3목련당을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목련공원은 3개의 목련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2목련당 개인단의 만장으로 3목련당의 개인단을 사용하기 시작 한 것이다. 3목련당은 청주시 상당구 목련로 750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71.48㎡ 건축면적 1,746.88㎡에 지상 3층 규모로 개인단 기준 약 3만기의 유골을 안치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또한, 기존의 1, 2목련당은 안치단 내부가 보이지 않는 폐쇄형 구조 였으나 3목련당은 안치단 내부를 볼 수 있는 개방형(유리단) 구조로 변경하였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장사시설팀에서는 약 4,800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가덕 매화공원의 매화원과 약 5,300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오창 장미공원의 장미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한권동)은 “현대식 시설과 유족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된 3목련당 개관으로 청주시 목련공원은 최고의 종합 장사시설로 거듭나고 있으며, 목련공원의 위상에 걸맞는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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