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 대학 봉사단체와 MOU체결

(사)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회장 오노균)는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농촌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한국대학봉사단체(대표 송지훈)와 22일 충북대 농업환경대 협의회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 했다.
오회장은 “양단체가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농교류는 물론 농촌 활력에 대학생들의 참여로 큰 역할을 기대 된다” 며 “지난 8~90년대는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대학생활의 백미 였는데 함께하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송대표는 “충북대학교에는 우수한 농대생이 다수 있어 해외 개발 도상국에 선진 농업 신기술을 보급 하는데 큰 기대가 예상되고, 나아가 대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충북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학봉사단체는 2005년부터 농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필리핀등 개발도상국가에 해외지역개발, 태권도, 어린이교육, 농촌자원개발등 대학생 봉사활동에 연인원 1천여명을 파견하는 대학생중심 봉사단체로 금년에도 필리핀, 베트남등에 여름방학중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적으로 지난해에는 KBS주체 해외 봉사부문에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국전력의 재능공익기부단체로 선정 되었다.
앞으로 양기관은 도농교류사업을 적극 추진 하기로 하고 우수체험마을 리더들로 구성된 한국농촌해외협력지원단(KROC)을 조직하여 개발도상국 해외 협력사업을 점차적으로 전개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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