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에 라오스 등 10개국 국가로부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등 10개국 의사 및 보건관계자가 음성군 선진보건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방문에 이어, 올해로 6번째 방문이다.
이 날 방문한 해외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키르기스스탄,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가나 등 보건관계자들은 군 보건소 브리핑 시 우리 군 우수 보건사업과 중점추진사업 그리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보건소의 진료 및 사업체계, 중점 추진사업인 건강생활실천사업, 심혈관예방관리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 등 선진 보건행정을 배우는데 적극적인 열정을 보였다.
또한, 보건소 외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의료시스템, 의료장비 및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우리 군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행정을 널리 전파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업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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