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원, 장미원, 열대식물원, 소나무 숲, 습지원 등… 대전 제1의 관광지로 발전 기대

대전시는 한밭수목원내 시설 중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명소 10선」을 선정하여 19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시 홈페이지 전자설문 및 수목원 현장 스티커 부착 설문을 통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밭수목원내 명소를조사한 결과, 암석원, 장미원 등 10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한밭수목원 명소 10선으로 동원은 ▲암석원 ▲장미원 ▲열대식물원 ▲장미과원 ▲허브원이, 서원은 ▲소나무숲 ▲습지원 ▲굴참나무숲 ▲단풍·신갈 나무숲 ▲명상의 숲 이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조사됐다.
특히, 한밭수목원 34개 테마원 중 가장 인지도가 높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암석원이 선정되었으며, 암석원 정상부는 대전신도심지역이 한눈에 조망되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장소로 나타났다.
전의림 한밭수목원장은“앞으로 시민이 직접 선정한 한밭수목원 명소 10선에 대하여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홍보 팜플렛을 제작하는 등 대전 제1의관광명소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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