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3일부터 2주간 관내 고춧가루 및 젓갈, 김치류 제조업소 20곳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원료보관실 및 세척실 등 제조공정라인 청결여부와 자가품질점검 이행,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구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성수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회수, 폐기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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