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아파트 관리,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위해… 총 2개 단지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살기 좋은 선진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 주택 모범관리단지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대상은 관내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20개 단지 중, 준공 후 ▴10년이상 ▴10년 미만으로 구분해 1개 단지씩, 총 2개 단지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면, 상장과 인증패를 받게 되고, ‘대전광역시 모범관리단지 선정평가’ 시 우선 추천되며, ‘2016년도 공동주택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7월 중 ‘모범관리단지 평가단’을 구성해, ▴관리 일반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등 4개 분야에 걸쳐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이며, 공동주택 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서구청 홈페이지(생활정보-공동주택정보마당)에서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며, 문의는 서구청 건축과(☎ 611-5673)로 하면 된다.
한편, 2014년도에는 만년동 상록수아파트와 복수동 초록마을 3단지가 모범관리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