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흥덕고등학교(교장 한상윤) 사격부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개최된 제3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하여 10m 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725점이라는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청용 학생이 본선 587, 결선 203.9를 기록하며 본선, 결선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0m화약총에서도 단체 2위, 개인 3위를 차지했으며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 대통령 실장기 대회를 기점으로 공기권총 3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남은 대회에서 언제까지 흥덕고의 독주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며 다가오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뛰어 넘어 3연패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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