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맞춤형 창업과정 개강
청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분식&밑반찬 창업과정 개강식을 갖고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맞춤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여성 등 20명을 선발하여 여성가족부의 국비를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분식, 밑반찬 조리 이론 및 실습 등 직업전문교육 104시간과 창업 및 협동조합 등 창업과정 40시간은 물론 인간관계훈련을 위한 직무소양교육과 취업대비교육 등 총 160시간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조리사 관련 자격증은 있으나 실무경험이 부족하여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무에 적합한 분식&밑반찬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의지를 고취하도록 하는 한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조리 분야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경쟁력 우위에 있는 분야로서 40대 이상의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자본 창업과 협동조합형태의 창업도 ”고 밝혔다.
한편,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09년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찾아가는 취업상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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