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 농기계 사고로 급감, 이제는 내가 지키자!
노인인구 농기계 사고로 급감, 이제는 내가 지키자!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6.24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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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보안계 경위 이연순
▲ 이연순 경위

“여보세요 경찰서죠? 교통사고가 나서 농기계가 넘어져 있는데 할아버지가 끼어있어요 빨리좀 오세요”라는 112신고가 종종 걸려오곤 한다.

 

이처럼 농번기에다 가뭄이 극성인 지금 농촌 들력에는 운전면허증도 필요 없는 경운기가 달달거리며 질주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

 

차량 운전자들은 시골길을 주행 중에는 도로가에 자란 코스모스 등 잡풀들이 웃자라 농로에서 튀어나오는 농기계 운행을 대비 과속운전은 삼가 주고, 전방 주시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특히 해질력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에는 농촌도로 주행시 주의해야 한다.

 

최근들어 농촌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농기계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운전자들 또한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음주단속 대상이 아닌 농기계라도 도로를 주행하므로 음주운전은 하지 말아야 한다. 힘든일을 하다보면 한두잔은 기본으로 하게 되지만 음주 후 농기계 운전은 절대 안 됨을 명심해야 한다.

 

농기계는 정원이 1명으로 굉응을 내면서 질주하면서 옆좌석 적재함에 동승자와 대화를 하는 것은 휴대폰을 하면서 운전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리고 야간운전을 할때는 반드시 후방에 반사지나 후미등, 경광등을 설치하고 운행해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야간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모두가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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