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015년 상반기 군정업무보고회를 23~25일 갖는다.
민선6기 군정의 운영방향을 구상하고, 하반기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기 위해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총18개 실과소의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만들기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를 삼는다.
군정업무의 현안사업, 신규사업, 공약사업 위주로 보고한다.
상반기 군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발굴 선정, 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및 정착에 노력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또한, 休-forest조성,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옥천묘목공원 조성 등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제안제도 운영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등 열린행정에 힘을 쏟았다.
하반기에도 지속성장 가능한 신성장 동력사업을 가속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감동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점검과 군정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하나하나 계획을 세워서 알차게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주민과의 소통과 공무원의 자신감 있는 소신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기반이 튼튼하고 발전되는 옥천군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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