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31일 중앙동에서 “청주시 도시재생 신탁업무센터” 이전에 따라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 전)충청북도 하재성 도의원 등 지역 주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청주시 도시재생 신탁센터는 2012년도 중앙동 주민스스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기금을 조성하여 개소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실무적인 추진 기구이다.

신탁업무센터의 기능 중 하나인 빈 건물(점포) 신탁사업을 통해 소나무길 일원의 빈 건물(점포)이 대폭 줄어 줄고 도시재생프로그램(소나무길 프리마켓, 시민경매시장 등) 운영을 통해 활력을 되찾게 된 곳으로 전국에 넓리 알려져 국토교통부 등 전국 지자체 및 기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신탁업무센터와 중앙동도시재생추진협의회의 사무 공간 이전 개소로 지속적인 도시재생 주민 참여를 통하여 주민참형 도시재생사업의 보편화와 주민 공동체 형성의 실현에 기여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거듭 나아 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