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건강한 내 몸 만들기’호응
청주시 청원구보건소(소장 김은하)가 운영하는『사업장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이 기업체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3월부터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은 잘못된 식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적 변화로 인한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켜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업의 능률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보건소는 근로자 중 체력진단 및 측정, 개인별 체성분 분석 후 비만이거나 흡연하는 사원 중에 건강 위험군을 선정해 사전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 식습관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영양교육 및 식이요법 상담, 운동처방 및 상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의식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바른 식생활지침, 질환별 식이법등 영양교육은 물론 흡연·음주의 위험성 및 폐해, 건강검사 등에 관한 내용의 보건교육도 진행한다.
보건소는 “근로자들이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사후검사 등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일상생활 속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금연실천을 적극 유도해 체중감소 및 만성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있다”라며 “지속적, 반복적 건강습관 생활화로 예방중심 건강관리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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