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의 심도 있는 의견을 반영한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최종단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점검을 받았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 학계, 사회단체, 언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균형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경과를 보고하였으며,
서구는 권역별 발전을 위한 발전전략, 주요사업,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최종 방향을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구를 신도심, 원도심, 둔산, 기성권역 의 4개 권역으로 나눈 특성화 전략으로, ▴원도심 ‘인프라가 강한 휴먼시티’ ▴신도심 ‘젊음의 생기가 넘치는 행복도시’ ▴둔산 ‘고품격 문화‧예술도시’ ▴기성 ‘생태‧힐링 도시’ 등 각 지역에 필요한 발전전략을 세워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간 격차가 없는,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구민의 기대와 희망을 모은 100년 미래 서구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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