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2015년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제천시로부터 지난 1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재영)가 여성가족부 ‘2015년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시범운영기관은 전국 13개 기관으로 충북에서는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되어 예산 3,000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취약가정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취약가족자녀의 미래설계 프로젝트 ‘꿈을 찾아서’」와「글로벌언어영재교실 및 자녀 학습지원 프로그램 ‘체험학습’」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하였다.
정재영 센터장은 “앞으로 기능중심의 센터 개편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형태를 고려한 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지원서비스의 전달체계 일원화를 구축하여 가족복지서비스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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