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향숙)는 오는 10월 30일~31일 오전 10시 30분 오창과학단지 내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센터 회원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아동극 ‘짱구와 불량나라 세균 대마왕’을 공연했다.
본 공연은 편식 예방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습관에 대한 교육 내용으로, 아이들 스스로건강한 식품을 골라 먹을 수 있고 개인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불량식품 등을 찾는 아이들의 영양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향숙 센터장(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아동극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33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의 위생관리, 급식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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