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그랜드 오픈
진천군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신축 이전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이 27일 그랜드 오픈을 한다고 밝혔다.
5월 준공식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입점한 상인들은 정성껏 실내 인테리어를 하고 군과 시장 상인회는 각 종 편의시설을 시험 운영하면서 오픈을 준비해 왔다.
오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초청공연(대북, 마술, 마임, 버블쇼 등), 지역 동아리 공연, 진천지역 공예가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중고 물품을 팔고 사는 벼룩장터 등이 준비돼있다.
또한, 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냉장고, 55인치 LED TV 등) 행사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시장 상인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장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은 넓은 주차장(지하 110대, 지상 500대)과 주차장과 상점을 연결하는 무빙워크, 매일 400회 이상 시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택시 승강장, 모든 입점상점에서 카드결제 가능 등 편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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