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주요현안 담은 소책자 제작
옥천군이 군정현안사업 등을 담은 직원용 홍보 소책자를 마련해 배부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전 직원이 숙지해 군민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10.5×16㎝ 크기 총 110페이지로 제작했다.
사업비 700만원으로 800부를 제작해 직원 및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직원 누구든지 실과소 읍면에서 추진되는 사업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 소책자에는 군의 기본현황, 민선6기 비전 및 군정방침, 20대 역점사업, 41건의 주요현안사업, 군수공약사업, 2016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의존재원(국·도비) 확보 절차, 투자심사제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입법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해 놨다.
이는 직원간 부서간 업무 공유로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부서간의 칸막이를 없애 협업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다.
김기남 기획감사실장은 “전 공무원들이 책자 숙지로 협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민원 응대에도 설명이 가능하고, 군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며 “크기도 작고 쉽게 설명 돼 있으니, 항상 휴대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