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여름철 쓰레기 처리대책 적극 추진
천안시 여름철 쓰레기 처리대책 적극 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6.28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쓰레기 및 자연발생 유원지 쓰레기관리 효율성 높여, 쓰레기 줄이기 안간힘

천안시는 곧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여 생활쓰레기 적체 및 무단 투기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천안의 이미지를 제고키로 했다.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광덕이나 북면 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피서 인파가 그 어느때 보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와 신속한 수거활동을 통해 쓰레기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청결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시정에 대한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쓰레기 종량제 사용률을 9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로 홍보매체 및 시 홈페이지 게재, 각종 회의 등을 이용하여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동남구청과 서북구청에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 단속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목천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에서도 민·관 합동으로 매립장에 반입되는 쓰레기에 대하여 준법검사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천안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쓰레기는 근본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토록 반드시 분리 배출하고 종량제 봉투를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와 단속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을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준수하여 주간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부터 무상 방문수거 대상품목을 확대 운영하여 전자레인지, 컴퓨터, 오디오세트 등 중형폐가전과 선풍기, 청소기, 휴대폰, 전기밥솥, 믹서기 등 소형폐가전도 5개 이상 배출할 경우 무상 방문수거를 실시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석 청소행정과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숙된 시민의식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히 요구 된다”며 “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