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복잡한 부동산 정보 이제 한 번에 확인하세요”
영동군은 도내 최초로‘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서비스를 개시했다.
25일 영동군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민원인 편의 도모를 위해 영동군청 민원실에 920여 만 원을 들여‘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최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 기반 아래 △지적(임야)도 △토지 및 건축물대장 정보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새주소 △군정소식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와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다음 로드뷰, 고도 조절 및 회전이 가능한 입체적 기능과 함께 거리와 면적 계산이 가능하며, 지적(임야)도 열람 서비스는 도면의 축소, 이동, 부분 확대 기능도 탑재했다.
특히 군내 주민 대부분의 고령의 노인층을 감안,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TV화면(42인치)에서 원터치(One-Touch) 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영동군청 김일환 지적정보팀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부동산 관련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 도모와 도로명주소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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