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결과 143명 신청, 다음 달 3일(금) 발표예정
청주시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접수결과 143명이 접수됐다.
장애유형별로는 시각장애 91명, 청각․언어장애 34명, 지체․뇌병변 18명이다.
청주시는 1백만 원 이상 고가보조기기 등 28종에 대한 심층상담을 30일까지 실시하고 충청북도에서 수혜이력, 자가진단결과, 활용계획서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다음달 3일(금)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가격의 80%∼90%의 정부지원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장애인들의 정보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대상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소프트웨어 및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보조기기 43종, 특수키보드 및 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장애 보조기기 8종, 영상전화기 및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 보조기기 26종 등 모두 7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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