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학습공동체 운영사업 등 6건 선도 사업 추진
증평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주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 2013년 세종대왕 힐링 로드 100리길 조성사업과 유기농 관광거점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014년에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와 청주중추도시생활권 일자리허브센터를 추진 중이며, 올해에는 공예디자인 창조벨트 구축사업 및 꿀벌 랜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최다인 6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운영사업 선정으로 3년간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어 증평의 실질 생활권인 청원 북이면, 괴산 사리․청안면, 진천 초평면(40여명), 음성 원남면(160여명) 주민들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게 됐다.
특히 진천군 초평면 주민들은 증평군립도서관 개관에 맞춰 실 생활권이 증평군인 점을 들어 도서관 이용 등 참여 방안을 의뢰해 사업 추진의 단초 역할을 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행복학습공동체 운영사업과 같은 생활권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증평군과 인근 자치단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함께 행복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