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기업 기술이전 및 중개」로 성장발판 마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 에서는 기술의 확산과 대중소기업의 상생적 동반성장에 기여코자 대기업, 공공연, 대학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으로 무상 이전하는 ‘기술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에서는 ‘기술나눔’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의 특허 112건에 대하여 충북도내 기업에게 지속적 홍보와 중개를 실시하였으며, 여러 기업들이 특허양도활용계획을 KIAT에 제출하였다.
그 결과 SK하이닉스로부터 2개 기업, 7건의 특허가 무상이전대상으로 확정 되었고, 6월 26일(금) 더 케이 호텔(서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이전 체결식이 개최 되었다.
이번 ‘기술나눔’을 통해 대기업, 공공연, 대학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의 무상이전으로 IP활용도 제고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충북지역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충북 지역 기술이전‧사업화의 활성화는 연구소, 대학, 기업 등 기술이전 관련 주체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야만 가능하고, 이렇게 성사된 기술사업화는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기술이전 및 중개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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