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 약 300여명 참여
대전소방본부는 5일 오후 4시 둔산동 타임월드백화점 일원에서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범 시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율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으능정이거리와 대전 복합터미널 등 4곳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특히, 다중이용업소 인명피해예방을 위한 건물 비상구 안전관리 안내스티커 부착 및 소방관련 법령 위법행위 사전계도, 불조심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시민밀착형 홍보활동을 통해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 스스로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해질 때 더욱 효과가 있다.”며, “이번 캠페인 뿐 만아니라 다양한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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