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5기에 이어 탁월한 리더십과 뚝심으로 민선6기에 당선돼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영만 옥천군수는 ‘소통과 경제활성화’로 지난 1년을 뛰었다.
김영만 군수는 주민 중심의 신뢰행정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제안제도를 통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불통의 벽을 깨뜨리는데 집중했다.
또한, 공공정보를 개방, 공유하고 소통과 적극적 협력을 통한 정부3.0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투명한 옥천군 만들기와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했다.
김 군수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을 만들기 위해 100건의 공약사업 선정과 20대 역점적 시책의 방향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4분기 현재 군민과 약속한 사업 중 15건이 완료됐고, 85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수공약사업 이행실천조례, 24시간 안전센터 확대 운영, 읍면별 제설기 확대보급이 완료됐고, 중앙행정부서 부속기관 유치,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확대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역점시책 사업인 休-Forest 조성(2015~2019년. 150억원), 전통문화체험관(2015~2017년. 81억원), 옥천묘목공원(2015~2016년.162억원)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 군수는 산업단지 승인신청을 앞두고 있는 제2의료기기산업단지조성(2014~2018년 487억원)과 사업타당성 용역 시행 중인 옥천묘목유통단지조성사업(2015~2018년. 95억원) 등은 하반기에 행정력을 더 집중해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꼽고 있다.
특히,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옥천군 긴급방역대응 대책본부장인 김군수는 밀접접촉자 1:2 모니터링, 건강식단 교육, 심리지원서비스, 방역 등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내 추가 감염자 발생이 없도록 하는 등 뛰어난 리더십을 보였다.
그는 또, 메르스로부터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옥천소식지의 호외를 발행하고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메르스 종식을 위한 민심 안정시키기에 매진했다.
또한, 지역의 메르스와 가뭄의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낮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양수기 공급 등 대책을 마련하고 저녁에는 대책본부에서 메르스 확산방지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25일 지역의 메르스 최장잠복기를 무사히 보냈고, 취임1주년 축햐행사 없이, 1일 오전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망자 가족, 자가 격리됐던 농가 등 5가구를 찾아 위로 방문했다.
이에 앞서 30일에는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의 오일장터를 중심으로‘메르스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김 군수는 “힘든 시기를 겪은 만큼 땅은 더 단단해질 것이라 믿는다”라며 “메르스로 인한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