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소방의 날 기념 ... 시민 등 약 1,500여명과 함께 축제의 장 마련
대전시소방본부는 제52회 소방의 날(11.9)을 맞아 소방공무원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119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는 7일(금) 저녁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국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 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가수 김수희, 김종환, 해바라기, 카이로(팝페라 그룹), 명지, 윤희석 등이 초대되어 자신의 히트곡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전국에서 유일하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시민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같은 음악을 들으며 서로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과 상호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여러분이 음악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19사랑음악회는 소방공무원 치아건강에 앞장서고 있는 플랜트치과에서 매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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