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천안시, 다양한 장애인위한 시책 추진
민선6기 천안시, 다양한 장애인위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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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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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작업장 설치 등 자립지원확대·장애인복지 종합서비스 확대 등 중점 추진

천안시는 민선6기 장애인시책으로 장애인들의 사회통합과 사회적 자립 보장 및 장애인의 권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과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장애인 자립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규모 작업장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각각 1개소씩 설치한다.

 

소규모 작업장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커피머신, 오븐, 재봉틀 등의 직업훈련 도구를 지원하여 15명에게 반복훈련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내실있게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 4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직업재활서비스 및 훈련체계를 확립하여 40∼5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남구 지역에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생활가정(그룹홈)과 단기보호시설 1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무료집수리사업도 알차게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안에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오는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권침해상황이 발생하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 보호하는 단기보호시설(쉼터)도 8월부터 설치 운영한다.

 

차상위 이하 장애인 가구(세대주 및 세대원 장애등급 1∼4급 가구)로 자가 소유주택,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한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장애인이 가정내에서 생활의 제약 없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저소득 장애인 10가정(1가정/400만원)에 대하여 무료 집수리사업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 종합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통휠체어 급속충전기를 확대설치하고 장애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한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예기치 못한 배터리 방전 및 바퀴의 공기압 문제로 인한 고충을 해결하여 장애인 활동과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건물 등에 오는 9월부터 8대를 추가 설치하여 지역내 총 23대의 급속충전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장애를 가진 시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건강유지는 물론, 그 가족에게 정서적·신체적 노고를 덜어주기 위해 동남구 봉명동에 장애인 전용목욕탕을 설치하여 올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복지의 종합서비스에 대한 지역적인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MOU를 체결하여 40억을 유치하고 전국 최초 중증장애인 전문 재활지원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렇게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안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안시 민선6기 시정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에 걸맞는 ‘장애인 중심’의 실질적인 욕구와 필요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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