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월 3일까지, 집중 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피해 최소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공원‧녹지‧산림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시설물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구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가로수 30,216주 ▴녹지대 42만㎡에 식재된 수목 ▴도시공원 93개소 ▴임도 6.6㎞ 2개소 ▴등산로 356개 노선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변 가로수 고사목, 수형불량목 제거 ▴신규식재지 지주목 상태 점검 ▴공원 내 배수로, 산책로 정비 ▴공원 놀이시설물 점검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창문 파손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순찰 ▴임도 노면정비 ▴낙석위험 정비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과 재해로부터 서구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원‧녹지‧산림분야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아파트나 개인건물 주변 수목 상태, 개인 사유지 내 쓰러질 위험이 있는 수목 상 점검에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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