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7차례에 걸쳐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도시농업관에서는 메르스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어 농가에서 힘이 드는 상황에 주마다 농산물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7차로서 이제까지 판매 누계금액은 9,814,000원이다.
지난주에 판매한 농산물은 유기물일반완숙토마토 5kg짜리 170박스와 홈런스타 멜론 4과립짜리 47박스를 판매해 2,875,000원 판매실적을 올렸다.
도시농업관에서는 직거래를 원하는 도시소비자 명단이 2,069명이 있어 농가에서 직거래를 요청하는 경우 문자를 발송한후 도시소비자가 도시농업관에 주문을 하면 집계 후 농가에 주문을 하면 농가는 도시농업관에 요구하는 날짜에 배달을 하고 도시소비자는 도시농업관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것이다.
도시소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것을 청주농산물이라는 것을 믿고 주문하고 농가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신선한 상태로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굿모닝시스템 알뜰장터에도 올려 청주시청 공무원한테도 직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는 바람에 농가에도 피해를 입고 있어 농가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직거래를 추진하며 도시소비자들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 장석수 (☎20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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