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 근절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폭력예방교육을 받기 원하는 경우, 교육지원기관에 신청하면 별도의 교육비 없이 여성가족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표로 하여 음성군내 20인 이상 개인, 기관, 단체, 소모임 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 중에 있다.
■교육대상:민간기업종사자,민간단체,소상공인,아파트경비원,부녀회,각읍면이장협의회,노인, 이주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학부모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단, 공공기관 의무교육 대상자는 제외)
■ 교육인원: 최소 20명 이상 ■ 지원내용: 가정폭력(아동학대)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각각 1시간 무료지원 (여성가족부 전문강사 파견 )
■ 신청 접수처 :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043) 872-1360 / 873-1330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 가정폭력은 또 다른 범죄의 씨앗이 되고 있어 반드시 근절되어야만 하며 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성폭력 또한 더 이상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로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폭력예방교육의 확대로 지역 주민들의 폭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서로의 지킴이가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