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여성기업인 농업생산자연합(주)(대표 유계옥)이 7월 1일(수) 오후 3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40분간 TV 홈 쇼핑(대전채널 16번, 홈&쇼핑)에 출연하여 장아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에 출연하는 농업생산자연합(주)는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여성기업으로 방송을 통해 약용작물을 가미한 약초 장아찌인 제품명‘산해명가’를 선보인다.
농업생산자연합(주) 제품인‘산해명가’는 더덕장아찌, 매실 장아찌, 마늘 간장지에 모듬 장아찌, 뽕잎 무말랭이 등 총 9종의 상품을 1세트로 구성 하여 판매하며 원가 64,000원에서 22% 할인된 49,900원에 판매 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중소기업중앙회 ․ 홈 쇼핑사와 공동으로 지역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치열한 TV 홈 쇼핑 입점 경쟁 등으로 홈 쇼핑 출연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보다 좋은 조건으로 홈 쇼핑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은 일반 홈 쇼핑사 수수료(약 30%대) 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8% 정률)만 부담하면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TV 홈 쇼핑 지원사업에 9개 기업(2013년 4개사, 2014년 5개사)을 지원하여 76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으며, 특히 2013. 10월에 출연한 선숙 효소 장아찌는 매진을 기록 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에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 된 바 있다.
대전광역시 이중환 경제산업국장은“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TV 홈 쇼핑에 많이 출연해 전국적인 히트상품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