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오후2시부터 문화회관서 기념식 열려
제천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2015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기념식 및 양성평등 특강이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6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내ㆍ외빈과 각급 여성단체 임직원, 일반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관련 영상 상영과 한국국악협회제천지부의 국악공연 열린 후 기념식에서는 기수단 입장, 여성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내빈들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여성학자 오한숙희 강사를 초빙해 “여성은 타고난 리더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 평등주간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여성극단의 공연(4일/문화회관), 추억의 교실체험, 엄마의 이름으로 편지쓰기(6일/문화회관),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영옥 여협회장은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다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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