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명 미만 지자체... 종합 3위 영예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4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등 4개 영역 11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평가에서 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지자체에서 종합 3위를 기록, 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5년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 구축, 출근시간 주요 교차로 신호등 수신호 운영,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선진 교통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이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해 새로운 시책 발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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