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각리중학교에서 청주지역 영재교육 담당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재교육 컨설팅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중심 지역 영재교육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영역별로 컨설턴트를 구성하여 우수 수업 발표 및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하여 영재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제1권역 청주지역 교사들이 증평공업고등학교 김민주 교사가 공개한 과학수업 시간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방법 등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지각의 물질과 변화를 체험해 보는 수업을 참관하였으며,
프로그램 개발이나 예산 집행 방법 등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컨설턴트와 상호 대화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보고, 각 분야별 우수 사례를 검토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영재교육을 담당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역별 교사연구회 조직·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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