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아토피 예방 수칙 일깨워
음성군보건소는 6일~10일까지 5일간 관내 12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 『신나는 아토피 대작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생과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동 2,788명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아토피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식을 전달하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은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몽몽이와 나나가 보건선생님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아토피대마왕의 부하 집먼지 진드기와 인스턴트 괴물의 정체를 알고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한다는 내용이다.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관람 아동들이 인형들과 함께 대화하며 호흡함으로 만족도가 높은 보건교육으로 유명하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및 교육에 철저를 기하여 아토피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토피질환이란 체질적으로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과 만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성 면역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으로 소아 4명 중 1명이 이 질환을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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