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토요상설국악공연 실시
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이용우)은 메르스로 인해 중단되었던 2015 토요상설국악공연을 7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직 메르스의 여파가 남아있고,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으나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휴교에 들어갔던 학교들도 정상화를 찾고 있는 등 점차 진정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판단해 공연을 재개하면서 다시 관객들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손세정제 등을 준비해 위생안전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다.
관람권은 공연 당일 현장구매 및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공연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국악공연은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부여국악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 (830-27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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