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본격 ‘시동’
논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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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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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부터 ‘식품가공산업 현장실무자 양성과정’교육 시작

논산시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5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식품가공산업 현장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 이해 ▲식품품질 안전·위생관리 ▲가공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수료 후 관내 식품회사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8월 21일 기간 중 평일 하루 4시간씩 이뤄지며, 신청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논산관내 미취업자로, 나이·성별 제한은 없고 50대 이상 논산시 거주자와 관련 유사 전공 또는 경력자일 경우 우선 선발된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대학생, 군 미필자는 제외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30명으로 지원자들 중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이달 8일까지 논산시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논산시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1억원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일반 기업체 취업이 취약한 50대 이상 구직자를 우선 선발, 기업에 최고150만원까지 채용장려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서형욱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논산시 중점 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앞으로 취업 희망자 등을 위한 채용연계 교육과정 등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일자리지원센터(☏041-746-88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진해 온 결과 지난 5월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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