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 최근 4년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오는 9월말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소방서는 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대비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정성현 현장대응단장은 “예년보다 빨라진 여름 더위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폭염주의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과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가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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