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 추진 및 주민지원 사업비 313억원 국비 지원 건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로개설 등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구에 따르면, 이호덕 부구청장의 이번 국토부 방문은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중 ‘대동2구역’의 사업재개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당부와 함께 미추진 3개구역(천동3, 구성2, 소제)에 대한 조속한 사업재개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구 금산선과 정생선을 최단거리로 잇는 ‘소호동 27-3번지선 도로확포장 공사비(15억원)’과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을 잇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공모사업(7건, 290억원)’ 선정, 구도동 일원에서 쾌적하게 식장산으로 접근해 동남부권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구도동 누리길 조성사업(3억원)’, 대청호 오백리길 활성화를 위한 편익시설 설치사업인 ‘직동 여가녹지 조성사업(5억원)’ 등 총 4건 313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국토부 방문은 우리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과 함께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검토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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