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과 업무협약
유성구가 구민들의 평생교육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신언서판 등 2곳과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과 손잡고 구민과 직원들에게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를 지원해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원격 학점은행제 운영과정(사회복지사, 보육교사2급)에 대해 유성구민에게 60%할인을 실시하고, 매학기 개강 시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구민 100명에게는 수강료 70%를 할인 해준다.
또 신언서판에서 운영하는 8종의 민간자격증(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음악심리상담사, 인성심리상담사, 모래놀이상담사, 방과후지도사, 학교폭력예방사)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매달 유성구에서 추천하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구민 10명에게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유성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간제약이 많은 저소득층, 직장인, 가정주부 등의 자기개발 및 취업역량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신언서판(1600-8103),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1899-2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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