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은 오는 12~13일 영동서 이동 법률상담센터를 연다.
구체적인 일정은 12일은 황간면사무소, 13일은 추풍령면사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 계획이다.
이동 법률상담에서는 임금·대여금·임차보증금 반환 등 민사사건과 개명허가 신청·이혼·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개인회생·개인파산 등에 대해 상담해준다.
또 운전면허정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심판사건, 형사소송사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 침해된 경우의 헌법소원사건, 절도·강도·사기 등 영사사건 중 구속사건 등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법률보호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가 상담을 해주고 생활법률에 대한 강연과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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