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0(금) 10:00 무심천체육공원, 도내 소방관 88명 참가
‘2015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청주 무심천체육공원(롤러스케이트장)에서 도내 11개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구급분야 최정예 선수 88명과 응원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 소방훈련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충식 본부장은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준비된 강한 소방관 양성과 팀 단위별 소방전술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활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경연대회는 단체전에는 화재진압분야 11팀(팀별6명)과 구급분야 11팀(팀별 2명) 총 88명의 소방장이하 직위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결과 우승팀 및 최강소방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우승기․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행사 관람 시민들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과 심폐소생술 체험 및 나도 소방관(마네킹 끌기)코너, 충북 최강소방에 선발된 대원의 릴레이 시범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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